이리역 폭발 사고
이리역(현 익산역) 폭발사고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지난번에 1920년에 전주에서 기차를 타고 평양으로 수학여행을 간 이야기를 말씀드렸는데요. 경편철도 이야기도 했고요. 이번 이야기는 1977년 11월 11일에 있었던 이리역 폭발사고입니다. 1977년이면 거의 45년 전에 일어났던 사건이네요. 사건은 평온했던 11일 금요일 밤 9시 15분에 발생합니다. 한국 대 이란의 월드컵 예선 축구경기를 TV에서 하고 있었고 이리역 부근 삼남극장에서는 하춘화 씨가 700여 명의 관중 앞에서 공연을 하고 있었습니다. 문: 기차에 있던 화약이 폭발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맞나요? 답: 이리역에 깊이 15미터, 직경 30미터의 깊은 웅덩이가 패인 폭발이었는데, 인천에서 출발해 광주에 도착 예정이었던, 기차가 익산역에서 정차..
2021.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