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와 아지노모도
지는 인류무형문화유산 지는 김치의 방언이다. 2013년 12월 아제르바이잔에서 김치와 김장문화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유네스코는 김치가 한국에서 여러 세대에 걸쳐 전해 오는 음식이고, 한민족의 정체성을 형성해온 음식이라는 점, 김장을 통해서 공동체의 결속력을 강화하고 해외 한인들 역시 김치와 김장문화를 지켜나가며 한국인이라는 정체성과 소속감을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했다. 어렸을 때 김장이 끝나면 김치를 들고 이웃집에 심부름 갔던 것, 장독을 땅에 묻고 저장해서 한 겨울에 꺼내온 김치를 맛있게 먹던 기억이 있다. 1970년대에는 직장에서 김장보너스를 주기도 했다. 요즘은 가족해체 시대에 식구들이 모두 참여하는 김장문화 진작을 위해 국가차원에서 김장 ..
2021.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