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요요 광고
2021. 9. 19. 14:29ㆍ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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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3년 개벽사에서 발행한 잡지 『별건곤』에 나온 요요 광고입니다.
'전 세계 압도적 유행'이란 문구도 보이고요.
'신기하고 재미있는 장난감 요-요-'
밑에는 '대리점 모집' 한다는 문구도 있습니다.
좌측에는 상호와 전화번호가 보입니다.
日東商會 電話下谷三三二九番
내용을 보니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에게 좋은 스포츠라고 소개한 뒤 보통용과 경기용 요요를 나누어 값을 소개한 후 타사의 조악한 상품과는 다르다고 써놓았습니다. 당시에도 짝퉁이 있을 만큼 꽤 인기 있는 상품이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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