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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仁和, 이리의 상업을 이끈 사람들

by 월간 김창주 2022. 4.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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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화 이리의  상업을 이끈 사람들」 전시 포스터

  익산 인화동 상생협력마당 일원(전북 익산시 인화동1가 112)에서 익산 인화동 근현대 생활문화사 기획전시, 「仁和, 이리의 상업을 이끈 사람들」 展이 열립니다.(2022.4.11.월.~22.금.) 다음은 주최측에서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독립의 역사를 품은 솜리마을 재도약의 꿈
익산시 인화동 및 남부시장의 과거를 추억하는 기획전 개최 

익산시는 인화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인화동 100년과 이리시장(현 남부시장) 140년의 역사·문화·전통 등을 확인할 수 있는 <仁和, 이리의 상업을 이끈 사람들 展> 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기획전은 4월 11일부터 22일까지 인화동 상생협력상가 앞 상생협력마당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원광대학교 산학협력단 연구팀이 주민들의 면담조사를 통해 인화동의 이야기를 발굴·보존하는 연구를 하고 ‘인화동 생활문화사 아카이브’사업에서 수집된 자료를 바탕으로 인화동의 찬란했던 과거를 추억하고 주민들과 함께 하는 미래를 그리고자 하였다.

세부 내용으로는 인화동에서 살아왔던 사람들의 과거와 현재의 모습을 4부로 구성 하였으며, 1부는 일제강점기부터 해방 직후의 인화동을 다뤘고, 2부와 3부는 1950~1980년대 인화동의 영화로웠던 시기를 조명했다. 마지막 4부는 1990년대 이후 정체기에 들어선 인화동을 다뤘다.

 

문용기 열사의 동상, 익산항일독립운동기념관 전경(2022.4.22.)
익산 남부시장에 있던 동이리역
벽돌기둥과  야외 전시물
익산 남부시장 상인들의 증언과 사진이 담긴 야외 전시 풍경
익산 남부시장 골목길
한 사람이 겨우 들어 갈 수 있을 것 같은 문, 지금은 잠겨 있다.
간판이 멋있었던 집
익산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전경
회의 중인 임승한 익산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단장(가운데)
설렁탕 국물 처럼 맛있었던 순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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